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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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이유가 있는 책!
흰 지팡이 날을 알고 계시는가요?
이번 새로 나온 동화 ‘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라는 책을 읽었다.
시각 장애로 사는 주인공 민우의 이야기다. 민우는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제일 먼저 느꼈던 것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태어 날 때 멀쩡했던 민우의 눈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소병에 걸렸다.
잘 보였던 모든 것들을 볼 수 없는 두려움과 답답한 생활은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이었을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주인공 민우는 절망을 딛고 마음의 눈으로 희망 있게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갖게 되었다는 창작 동화이다.
흰 지팡이 날은 10월 15일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 지팡이 날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예전 시각장애인 학생을 만나서 흰 지팡이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잊고 말았다. 우리 주위에는 뜻하지 않은 사고와 병으로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이 많다. 이 책의 주인공 민우를 통하여 다시 한번 그들이 가진 불편함과 고통을 알게 되었다. 사회적으로 우리 모두 시각장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나보다 약자에게 베푸는 인성을 갖게 하고, 어른에게는 나이 들면 여의치 않은 시력으로 고통받은 주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누구나 읽으며 좋을 책, 함영연 작가의‘ 꼭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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