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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꽃의 일상

경자년을 보내며

나에게 참으로 의미 있는 한해였다.

새 삶을 다시 살 수 있었다.

1월이 열리자마자 건강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갔다.

가족 형제들, 주변 지인 글벗들까지 염려해주 덕분에 지금까지 잘 지낸다.

늘 살얼름판을 걷듯이 조심하고 약 잘 챙겨먹고 식생활 규칙 잘 지키며

많이 평온해졌다.

힘든 상황에서도 수필집 '참깨꽃 연가' 을 출간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람을 가져본다.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에 신경쓰면서 

좋은 동화 출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