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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현충원 블로그 강토지기

고운 단풍과 별빛내리는 현충원의 가을밤의 행복

 

                                               고운 단풍과 별빛내리는 현충원의 가을밤의 행복  

                        -국립서울현충원. 정기 음악회 '가을밤의 향연' 리다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의 얼 마당 가을 풍경>

2013년 10월 17일 늦은 7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는 국군교향악단의 연주로  현충원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10월 정기음악회가 열렸다.  6시 30분 입장 시간 전부터  삼삼오오 짝을 지어 가족, 친구, 그리고 각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한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인터넷으로 음악회를 접수한  엄마와 딸이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현충관 로비에 비치된 그림을 엄마와 딸이 다정하게 감상하고 있다. 그림 본 소감을 물었다."어쩌면 학생들이 이렇게 현충원을 잘 표현했는지 대단하다."고 말했다.

<한 관객이 10월 정기 음악회 프로그램을  살펴벼보고 있다.>

7시 정각. 애국가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연주에 맞추어 애국가를 힘차게 불렀다. 관객은 젖먹이 어린아이부터 여든이 가까운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현충원의 정기음악회의 연주를 즐기며 행복해 한다.

첫곡으로 '우정의 행진곡'이 연주되었다.  이 곡은최재우 편곡으로  군 행진곡으로 잘 알려진 '위대한 전진,'' 자우의 표상'과 각종 운동회 때나 아침조회를 마치고 교실로 들어갈 때 듣던 미국의 유명한 작곡가  수지(J.Sousa)가 작곡한 '워싱턴 포스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행진곡으로 조합하여 웅장하면서도 쾌활하게 편곡한 행진곡메들리이다. 지휘는 국방부교향악대장 정연재 소령이 지휘했다. 

이어서 차이코프스키의 '슬라브 마치'세르비아와 터키 간 전쟁이 일어났을 때 '차이코프스키' 가 같은 슬바브족인 세르비아인에게 진취성, 애국심 고취와 자긍심을 불러 일르키기 위해 작곡한 곡으로 전쟁 중 혼란과 생존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며,어둡고 밝은 멜로디의 요소를 극적으로  밀착시켜 최대의 효과를 낸 차이코프스키만의 능력이 두들어진 작품이다.

아를르의 연인 2번의 목가풍의 아름다운 가락과 우아한  연주가 계속 될 수록  관객들은 하나같이 가을밤의 향연을 느끼면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관객들은 한곡 한곡의 연주가 끝닐 때 마다 힘찬 박수를 보냈다.

다음 연주곡을 소개하는김홍식( 국군교향악단 음악감독) 은 오케스트라 오페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 음대 졸업후 이태리 베르디 국립은악원 작곡과를 수료하고 미라노 시립음악원 합창지휘과와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했다. 미라노라 스킬라, 바르체로나리체오 오페라단에서 수학하였으며 귀국 후 부천 필 코리안 심포니, 폴란드 비에나프스키필, 뉴서울 필 모스틀리필.강남심포니,경찰교ㅑㅇ악단, 대구, 원주ㅐ전, 전주,창원 시향 등 300여회의 국내외 콘서트를 지휘했다. 현재한국지휘자 협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한서대학교 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를 교향악단과 바이올린 권세윤이 연주하고 있다.>

19세기 유명 오페라를 환상곡으로 작곡하는 것이 크게 유행했다. 왁스은 원래 자신이 만든 영화에 쓰ㅕ고 카르멤 판타지를 트리스틴&이 졸데판타지를 작곡하였는데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야샤 하이페츠의 권유로 이곡을 좀 더 편곡해 하나의 독립된 곡으로 멋지게 완성시켰다. 권세윤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를 느낄 수 있었던  강렬하게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 8번 사장조의 긴연주를 들으며 가을밤의 달콤한 음악회가 끝났다. 앵콜 곡으로 이별이란 노래를 연주에 맞추어 함께 부르며 깊어 가는 기을밤의 향연을  다음 11월 정기음악회 때 다시 만나기를 소망하면 아쉬움을 발걸음을 옮겼다.  

이번 현충원 정기 연주회에 참석한 강금영 (녹색환경 합창단장 및 지휘자)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회가 있는 줄 지인을 통하여 처음 왔다.  고요하고 정갈한 현충원에서  '가을의 향연'을  제대로 즐겼다. 더불어 내 마음을 힐링하여 내일 부터 더 행복한 삶이 되겠다."며  다음 음악회에도 꼭 오고 싶다고 했다. 현충원과 가까운 곳에 사는 진명순(59 여)씨는 "이렇게 유익하고 좋은 음악회가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정기 음악회에 관하여 자세히 물었다.

                                                   <블로그 기자: 서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