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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현충원 블로그 강토지기

故 정암 이종훈 애국지사 추모식 거행

 

                        故 정암 이종훈 애국지사 추모식  거행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립선언문의 33인 고 이종훈 애국지사 제82주기 추모식 열리다-

 

94주년 3.1절. 2013, 3,1 오전 10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는 애국지사 故 정암 이종훈선생 82주기 추모식이 경주이씨십운과공 종회 주최로 유족과 대종회원등 150여 명의 추모객이 모인가운데 거행되었다.  

추모식에 앞서 입구에서는 작은 태극기를 추모객 모두에게 나누어 주었다.

정암 이종훈 선생은 1856년,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하였다. 의친왕 이강, 윤치소 등과 필운학당 동문수학했으며, 동학교에 입교하여 최시형에게 사사 받았다.  그후 손병희, 손화중과 천도교를 이끌었으며 민족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19년 3월1일 독립선언문 33인 대표로 참가 후 체포되어 2년 형을 선고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 출감 후에 이종일 등과 함께 1922년 3월1일 다시 천도교 단독으로 제2의 3.1운동을 일으킬 것을 계획했으나 발각되어 실패했다. 그후, 만주 용정으로 망명하여 무장 독립운동을 돕고 조선 청년의 민족교육에 헌신하다가 간도 용정 전투 후유증으로 1031년 귀국후 사망했다.  1962년 손병희와 함께 건국훈장이 추서되었다.

  

추모식순에 따라 개식사, 내외빈 소개및 국민의례가 이어졌다. 광주이씨 대종회  이재진 도유사는 추모사에서  "94년전 바로 오늘 종로 탑골공원에서 일제의 총칼 앞에 생사를 걸고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세계만방에 고하던 33인의 피맺힌 기미독립 선언의 외침이 아직도 우리 귀에 생생한데 이미 세월은 지나 기념 일세기를 목전에 둔 기미삼일운동 94주년을 맞아  정암 종훈 선조님의 그 귀한 뜻과 애국충정의 얼을 기리며, 선조님은 1905년 치욕적인 을사늑약으로 우리는 5000년 역사를 지닌 나라를 잃고, 일제하의 통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온 계레가 일제의 핍박에서 벗어나려 몸부림치던 중, 드디어 1919년 기미년 3월 1일을 기하여 33인의 애국지사들이 3.1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세계만방에 우리의 자주독립과 민족의 갈절한 절규를 외친 이 거족적인 독립운동에 정암 이종훈 선생은 최 연장자로 참여했다.

정암 이종훈 직계 유족인 이재봉(현 육군 중령 국방부 근무)가 헌화하고 있다.

정암 이종훈 애국지사의 추모식은 만세삼창으로 마친 후, 추모객은 애국지사묘역으로 이동하여 참배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추모행사를 마쳤다.

 

                                                                                                        <<블로그: 서동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