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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나라사랑/현충원 블로그 강토지기

현충원과 함께하는 "가을날의 추억"!

현충원과 함께하는 가을의 추억!

           - 국립서울현충원 2013년 정기음악회 내년을 기약하며  -

 

2013년 11월 21일 늦은 7시. 11월 정기음악회 “가을날의 추억”이란 주제로 관객들을 마음에 가을을 수놓았다.

                       <음악회가 시작 되기 전  관객에게 먼저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고운 단풍을 시샘하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013년 현충원 마지막 정기음악회에는 많은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현충관 1, 2층 500여 좌석에는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늦게 도착한 관객들은 임시로 마련한 의자에서 관람하였다.

<음악회가 시작 되기 전 관객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지난 3월 21일 2013년 첫 정기음악회 ‘현충원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를 시작하여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정기음악회가 열렸다.

 

김홍식 음악감독이 이끄는 국군교향악단은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정서순화,

그리고 민가 군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0년 1월에 창단되었다.

                 詩 ‘사랑 그대로의 사랑’을 시 낭송예술가 김차경 씨의 낭랑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프라노 김은경 오페라 “자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테너 신동원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저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와 오페라 “라보엠” 중 사랑의 이중창을 두 성악가의 이중창으로 관객들을

오페라 라보엠공연장으로 이끌었다.

                詩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를 김차경 시 낭송예술가의 춤과 함께 낭송되는 순간

                      어느덧 관객들의 눈가가 촉촉이 젖었다.

대만에 사는 신해심 (58여)씨는 “어릴 때 자주 왔던 현충원에 외국에서 생활하다 거의 40여 년 만에 왔다.

 마침 친구의 추천으로 왔는데, 훌륭한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오래전에 하늘나라에 가신 엄마를 생각나게 하는 공연이 정말 좋았다.”며

현충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달라진 좋은 모습을 대만으로 돌아가면 자랑해야겠다고 했다.

<대만에서 온 신해심씨가  정기음악회 프로그램을 살피고 있다.>

“유유자적”이란 걷기모임에서 함께 한 회원들은 하나같이 이 음악회에서 마음을 자연치유 하여서 정말 좋다고 했다.

이렇게 국방부 국군교향악단(김홍식 음악감독 지휘, 80인조)과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신동원, 시낭송 예술가 김차경, 바이올린 김경준 등이 출연해 한해를 뒤돌아보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유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관객들을 아쉬움을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작별 곡을 다 같이 부르며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 정기음악회가 끝났다.

                                                                     

                                                                                                    블로그 서동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