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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서다/출간한 책 알리기

초롱이, 방긋 웃으려 왔어요

초롱이, 방긋 웃으려 왔어요 정선혜 제2동시집

정선혜 지음 | 이호백 그림 | 재미마주 | 2021년 08월 18일 출간

 

 

지은이 소개 : 정선혜

아동문학가, 1981년 ‘아동문학평론’에 등단, 2001년 ‘아동문학연구’로 등시 등단, 독서치료 전문가. 방정환문학상 수상 평론집 ‘한국아동문학을 위한탐색’ 동수필집 ‘엄마가 딸에게 주는 사랑의 편지’, 한영 동시집 ‘다롱이꽃’, ‘독서치료의 이론과실제’, ‘상호작용을 위한 독서치료’, ‘발달적 독서치료의 실제’ 등을 펴냄.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초롱이 세대 아가들에게”
-세대를 뛰어넘는 할머니의 사랑을 담아 전하는 동시집-

 

“어려운 시대에 태어난 새로운 생명 초롱이를
위해, 그리고 모든 초롱이들을 위해, 세대를 뛰어넘는
우리 민족 본연의 사랑을 담은 할머니의 메시지”

코로나 시대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요?

'칠드런 오브 맨'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 인류는 더이상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는?신생아 제로의 시대를 살게 되는데 기적적으로 아이들 갖게 된 한 여인이 있어, 인류의 미래가 달린 이 여인을 보호하는 일 속에 주인공들이 온갖 역경을 겪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만든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가 요즘처럼 리얼하게 다가오는 시대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미 인류는 미증유의 팬데믹을 겪게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오염되어 가는 지구촌 곳곳에서 온갖 자연재해와 폭동 등 종말적 소식들이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생률만 놓고 본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인구 감소가 이루어지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매년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의 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키우기가 어려운 사회라고 합니다. 나라의 경제 규모는 커졌지만, 우리 개개인들이 느끼는 행복감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이유로 우리는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생각을 키우며 미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이 아이가 살아갈 지구촌이 다시 깨끗해지고, 평화로운 곳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한 없이 맑고 커다란 아가의 영혼을 만날 때 이런 다짐을 하게 됩니다.'너희들이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는 어른으로 살아야겠다.“

우리 곁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가들에게 아무 걱정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살라고 말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 사회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 출발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어떤 마음일까요? 세대를 뛰어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마음이라고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가지고 있는 깊고도 따뜻한 공동체 정신이 지금 물질만능의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게 하는 것은 그 옛날 할머니의 사랑의 손길과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어른들의 몫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좋았던 그 향기, 그 문화, 그 정신을 우리 시대 존주들에게 다시 돌려주고픈 것입니다.

이 책 정선혜 제2 동시집 속에는 말없이 눈망울로 이야기하는 갓난아기 초롱이와 나누는 할머니의 대화가 담겨 있습니다.

‘할머니의 이야기가 왜 이렇게 듣기 좋지?’ 말 듣기를 좋아하는 어린 아가들은 책 속에 담긴 사람의 말을 찾아 인생 항해를 시작한다지요? 동시 속 사랑이 가득한 나라에서 어려운 시대에 큰 희망을 만들 동시집 한 권을 소개합니다.
그 속에 담긴 그림들도 무척 따뜻합니다!

 

<출처 ; 교보문고>